여행자의 미학을 깨운다, 『Wallpaper* City Guide』

도시 여행의 관습을 의도적으로 뒤집는 많이 보는 것이 아닌, 정교하게 선택된 것을 통해 도시를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책이 있다. 『Wallpaper* City Guide』는 여행자가 현장에서 받는 시각적이고 감정적인 여운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파이돈과 월페이퍼* 매거진의 협업으로 탄생하게된 시리즈는 출간 이후에 고급 종이 질감과 감각적인 레이아웃으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전 세계 400만 명 이상이 "여행 중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