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기 전 책장을 넘기는 일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 인터넷이 실시간 정보를 쏟아내는 시대에도 DK Eyewitness 시리즈는 여전히 손에 잡히는 설렘을 전해준다. 마치 고대 지도 제작자의 정밀한 손끝처럼, 이 책은 여행이라는 큰 항해를 위한 시각적인 항해도를 제공하고 있다.
모노클 트래블 가이드 시리즈는 도시 여행에 있어서 기존의 모든 기준을 새롭게 바꾸어 놓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가이드북은 관광 명소 리스트를 제공하고 유명 레스토랑의 이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않고, 전혀 다른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본다. 관광이 목적이 아닌 "발견의 순간"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여행은 유명한 랜드마크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이 아니다. 그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진정한 도시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