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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으로 떠나는 150년 전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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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동아시는 서양인에게 미지의 세계였다. 인간들은 호기심과 위험의 간극에서 아슬아슬한 모험을 펼쳤다. 독일의 지리학자 페르디난트 폰 리히트호펜(Ferdinand von Richthofen)은 『중국과 일본』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모험과 탐험을 기록했다. 그는 '실크로드'라는 명칭을 최초로 만든 위대한 탐험가이다. 단지 지도를 완성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동서양을 잇는 문명 교류의 지리학적 기반을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